박세은, 에투알을 넘어 프로듀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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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페라 발레단 역사상 아시아 최초의 에투알. 이 수식어만으로도 충분해 보이는데, 박세은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것도 모자라, 무대 전체를 직접 설계하는 사람이 됐다. 무용수이자 기획자, 두 개의 왕관 2022년 처음 한국 관객에게 ‘에투알 갈라’를 선보인 이후, 박세은은 매년 공연 기획과 캐스팅을 직접 총괄해왔다. 2025년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파리 오페라 발레 … 더 읽기

에투알이 되는 법: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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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조금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에투알(étoile).’ 프랑스어로 ‘별’이라는 뜻인데,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는 최고 등급의 무용수를 이렇게 부른다. 박세은이 2021년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이 자리에 오르면서 한국에서도 그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에투알이 어떻게 뽑히는지, 그 아래 등급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순히 "실력이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