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예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한 19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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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에 세계 무대에 올라선다는 게 어떤 느낌일까. 한국 발레리나 옥예린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정식 입단하면서 국내 발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5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이 발레단에 한국인이 입단하는 건 드문 일인데, 19세라는 나이에 해냈다는 점이 더욱 놀랍다. 강수진이 열어놓은 길, 옥예린이 걷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한국의 인연은 꽤 깊다. 1986년 강수진 현 … 더 읽기

강수진 발레리나, 피와 땀으로 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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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조금이라도 배워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사진이 있다. 발가락뼈가 휘고, 굳은살이 겹겹이 쌓인 한 발레리나의 발.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좀 충격이었다. 저게 사람 발이 맞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그 발의 주인이 강수진이다. 강수진은 1967년생으로, 한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발레리나 중 한 명이다.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1981년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1985년, 스위스 로잔 … 더 읽기

강수진 발레리나, 발이 말해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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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시작하고 나서 한 번쯤 이 사진을 본 적 있을 거다. 발가락이 굳은살로 덮이고, 뼈가 휘어있고, 피부가 벗겨진 어느 발레리나의 발 사진. 처음 봤을 때는 충격적이었는데, 그게 강수진 발레리나의 발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 사진 하나로 발레를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됐다. 2026년 3월, 강수진이 12년간 이끌어온 국립발레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소식이 나오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