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발레리나, 피와 땀으로 쓴 전설

강수진 발레리나, 피와 땀으로 쓴 전설 thumbnail

발레를 조금이라도 배워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사진이 있다. 발가락뼈가 휘고, 굳은살이 겹겹이 쌓인 한 발레리나의 발.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좀 충격이었다. 저게 사람 발이 맞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그 발의 주인이 강수진이다. 강수진은 1967년생으로, 한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발레리나 중 한 명이다.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1981년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1985년, 스위스 로잔 … 더 읽기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2026 관람 가이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2026 관람 가이드 thumbnail

4월이 다가오면서 발레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공연이 유독 많이 언급되고 있어요. 국립발레단의 2026 시즌 오프닝을 장식하는 백조의 호수입니다. 2026년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거든요. 처음 발레 공연을 보러 가려는 분들부터, 매년 챙겨 보는 마니아까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백조의 … 더 읽기

강수진 발레리나, 발이 말해주는 것들

강수진 발레리나, 발이 말해주는 것들 thumbnail

발레를 시작하고 나서 한 번쯤 이 사진을 본 적 있을 거다. 발가락이 굳은살로 덮이고, 뼈가 휘어있고, 피부가 벗겨진 어느 발레리나의 발 사진. 처음 봤을 때는 충격적이었는데, 그게 강수진 발레리나의 발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 사진 하나로 발레를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됐다. 2026년 3월, 강수진이 12년간 이끌어온 국립발레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소식이 나오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