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비쉬네바, 전설이 된 발레리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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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역사에서 "타고난 무용수"라는 표현이 딱 맞는 사람이 몇 없는데, 다이애나 비쉬네바는 그 몇 안 되는 이름 중 하나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거쳐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까지 정복한 이 무용수는 발레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단순히 "잘 추는" 수준을 넘어서, 무대 위에서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그 능력 때문에. 로잔 콩쿨에서 마린스키까지 비쉬네바는 1976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 더 읽기

세르게이 폴루닌: 발레계의 반항아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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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세르게이 폴루닌. 2016년 공개된 영상 하나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호지어의 "Take Me to Church"에 맞춰 텅 빈 무대 위에서 혼자 춤을 추는 남자. 그 영상의 조회수는 지금도 수천만을 넘는다. 발레를 전혀 모르던 사람들까지 화면을 멈추지 못했다. 로열발레 역사상 최연소 수석 무용수 폴루닌은 1989년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에 … 더 읽기

2026 주목할 신진 발레리나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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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 발레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게 있어. 바로 Dance Magazine의 "25 to Watch" 리스트. 올해 2026년판이 1월에 발표됐는데, 그 중에서 진짜 눈길을 사로잡는 발레리나 세 명을 소개하려고 해. 이름 모르면 손해인 얼굴들이니까 지금 알아두는 게 좋아. 도미니카 아파나센코프 — NYCB의 조용한 강자 뉴욕 시티 발레(NYCB) 솔리스트 도미니카 아파나센코프, 21세. 러시아와 스위스를 오가며 자랐고, 14세에 … 더 읽기

미스티 코플랜드, 발레계의 벽을 깬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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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2015년 그가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 무용수가 됐을 때, 뉴스는 전 세계로 퍼졌다. ABT 75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 이 한 문장이 왜 그렇게 큰 충격이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발레를 배우는 입장에서 그의 이야기가 왜 여전히 의미 있는지 정리해봤다. 13살에 시작한 발레, 남들보다 10년 늦었다 발레를 … 더 읽기

전민철 발레리노, 마린스키의 선택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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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살. 대부분의 청년들이 취업 걱정을 하는 나이에, 전민철은 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했다. 군무 단원을 건너뛰고 곧장 솔리스트. 마린스키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발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전민철. 지금 발레 커뮤니티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YAGP 그랑프리,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다 2025년 4월, … 더 읽기